한화그룹, 과학영재들과 '지구·인류의 미래' 생각 공유..한화사이언스챌린지 개최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3.08 09:27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화그룹이 고교 과학경진대회인 '한화사이언스챌린지'를 열고 과양영재들과 함께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한 고민을 공유한다.

한화는 지구의 더 나은 내일과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해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2'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창의적인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김승연 회장의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모토로 지난 2011년 처음 막을 올렸다.

올해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세이빙 더 어스)'로 에너지와 바이오, 기후변화, 물 등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민해야 할 내용을 다룬다.

한화 관계자는 "(이 대회)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논리성과 실용성을 토대로 구성해 겨루게 된다"며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지난 10년간 약 6000여개 팀과 1만3000명의 과학 영재들이 지구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고민과 생각을 공유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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