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화가 지난해 3조원에 이르는 영업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익이 2조9279억원으로 전년보다 89.02%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조8361억원으로 전년 대비 3.75% 증가했다. 순이익도 2조1621억원으로 무려 205.58% 늘었다.
4분기만 보면 영업익은 73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40.9% 뛰었다. 같은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3조9040억원과 254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