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해보험, 설맞이 떡국 밀키트 나눔..소외계층 사회공헌활동 펼쳐

윤성균 기자 승인 2022.01.27 09:30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AXA손해보험이 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용산구 내 저소득 독거 노인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 밀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대한민국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홀로 외로운 설날을 보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27일 AXA손해보험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가운데) 및 임직원들은 용산구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밀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자료=AXA손해보험]

이날 행사에서 악사손보 임직원들은 오색떡국떡, 사골곰탕, 만두, 볶음김치 등으로 구성된 떡국 밀키트와 새해 인사를 담은 엽서를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경제적 취약계층 등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날 키트 상자는 필환경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발맞춰 버리는 상자가 아닌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리빙박스를 사용했다.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온 가족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혼자 계시더라도 따뜻한 떡국과 함께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올해에도 주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온정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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