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디지털금융 사업추진결의대회

장원주 기자 승인 2019.01.23 09:23 | 최종 수정 2019.01.23 09:24 의견 0
NH농협금융지주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장이 22일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19 농협금융 디지털 사업추진 결의대회'에서 농협금융 디지털금융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자료=NH농협금융)


[한국정경신문=장원주 기자] NH농협금융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각 계열사 디지털금융 담당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농협금융 디지털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을 포함한 농협금융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해 '디지털금융 사업추진 결의와 윤리경영 선언식'을 갖고 사업추진과 윤리경영 의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전년도 디지털사업 우수추진 직원에 대한 표창을 하고 디지털금융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분야별 세부추진 사항도 점검했다.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장(CDO)은 “올해는 디지털연구개발(R&D)센터 구축을 통한 빅데이터·인공지능·블록체인 등 신기술분야 연구·도입을 강화할 예정인 만큼 디지털혁신 가속화를 위해 꾸준하게 사업을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금융지주차원 데이터를 통합하는 ‘농협금융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추진 △2020년까지 ‘Data Scientist’ 1000명 양성 △디지털 R&D센터 구축 △업무효율화를 위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도입 등 진정한 '디지털회사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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