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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 포스터 [자료=롯데건설]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 ‘제1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에 많은 참가자가 몰리면서 성황리에 서류접수를 마감했다.

롯데건설이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기술 발굴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수기업의 기술개발 및 현장 적용을 지원해 상생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공모전에는 품질향상기술, 스마트건설기술, 사회공헌기술(ESG), 원가절감기술 등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마감결과 당초 예상했던 100건을 뛰어 넘는 총 185건의 기술이 접수됐다.

접수된 기술은 롯데건설 사내 기술전문가 20명이 7월 한 달간 서류평가와 8월 발표평가를 진행해 8월 말 롯데건설 동반성장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공지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류평가를 통과한 10개 기술에 대해 대상 1000만 원부터 장려상 2백만 원까지 총 3천 8백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대상부터 동상에 해당되는 우수기업에게는 정기평가 가점 부여, 파트너사 등록, 당사의 Test-bed 현장 제공, 중소기업은행 기술개발비 지원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술혁신 공모전을 주관한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박순전 원장은 “올해 첫 실시한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기술 발굴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당사 현장에 적용해 ESG 경영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송정은 기자 icecap0610@naver.com 송정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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