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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대한전선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전선 주가는 오전 10시 58분 장중 3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64%(85원) 오른 값이다.

대한전선 주가는 이날 장 오픈과 동시에 상승 흐름을 탔다. 장중 한때 고가는 3450원, 저가는 3230원을 기록했다.

대한전선 관련 이슈로는 카타르 관련 공사 계약 소식이 있다.

최근 대한전선은 카타르 전력규모 확충 사업 발전소 건설 관련 KAHRAMAA와 초고압 케이블 및 액세서리 납품 및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체 물량 중 우선 공급 물량은 277억원 규모다. 추후 공급 물량인 1186억원 규모의 후속 구간을 포함하면 총 계약 금액은 1463억원에 달한다. 1186억원 규모의 후속 공급 물량의 정확한 금액과 기간은 1년 이내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정경신문 김지연 기자 koreacuturein@gmail.com 김지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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