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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케이비아이동국실업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비아이동국실업 주가는 1120워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0.43%(190원) 오른 값이다.

케이비아이동국실업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지난 1955년 설립하여 1990년 상장했다.

지난 3월에는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 '움직이는 콘솔’ 공급 물량 계획이라고 밝혀 시장의 시선을 끈 바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은 현대차가 아이오닉5의 올해 예정된 생산계획을 맞추기 위해 이달 월 4000대 이상을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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