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파이, 끝나지 않은 머니게임 '신세계' 세남자 진용진 공혁준 전기 저격하나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5.24 07:19 의견 0
[자료=BJ파이와 전기 합동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BJ 파이가 웹 예능 '머니게임'과 관련한 폭로를 이어간다.

24일 새벽 파이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를 통해 영화 '신세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의 사진과 함께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앞서 파이는 '머니게임'과 관련해 소송을 감수하더라도 자신의 억울한 부분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유튜버 전국진의 폭로로 파이를 비롯한 여성 참가자들이 자신 퇴소 후 랍스타 파티를 했다는 점, 진용진과 공혁준이 무릎을 꿇고 사과해 돌아왔다는 점 등이 추가 폭로되면서 파이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한층 거세졌다.

이후 파이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침묵해 '머니게임' 논란이 마무리되는 듯 했다. 하지만 파이는 '파이게임 Coming soon'이라는 제목과 함께 '머니게임' 룰을 공개했고 또 한번 포스터를 통해 끝나지 않은 전쟁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포스터 속 세 남자가 진용진, 공혁준, 전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부터 파이가 자신에게 비판적인 여론을 돌릴 수 있는 키(KEY)를 쥐고 있을지 갑론을박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파이는 '머니게임' 출연 이후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머니게임 생활에서의 말과 다른 행동, 자진퇴소 소동, 거친 말싸움, 1/n 계획, 자신퇴소에도 불구하고 상금을 챙김 점 등을 꼽으면서 파이의 행동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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