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임직원, 가정의 달 봉사 나서..‘효(孝)도시락’ 봉사활동 진행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5.06 11:13 의견 0
4일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어르신들에게 효(孝)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자료=동국제약]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동국제약 임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동국제약은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지난 4일 ‘부모님 사랑 감사 캠페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적립된 효(孝)도시락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이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협조로 마포노인복지센터 관할지역 어르신들 집에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효(孝)도시락은 총 15끼니 분량의 간편식과 치약 및 칫솔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도시락은 봉사단 소속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과 전달을 도맡아했다.

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끼니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 안타까웠다”며 “저희 직원들이 효(孝)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면서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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