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백신 "세계 수요증가 위탁생산까지" 관련주 이트론·이아이디·이화전기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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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07:50 | 최종 수정 2021.05.0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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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 관련주 변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가 세계 곳곳에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자국의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 수요가 해외에서 증가하자 중국의 업체에 위탁 생산을 맡긴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베네수엘라가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 V 5만 회분을 추가 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현지시각) 카를로스 알바라도 베네수엘라 보건장관은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 V를 5만 회분 추가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80만 명의 국민이 코로나 19로부터 면역력이 생성됐다고 덧붙였다.
알바라도 장관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적으로 구입한 러시아 백신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인원들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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