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코로나 51명 무더기, 축산물 공판장 도드람엘피씨 폐쇄..역학조사 진행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3.08 13:54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안성시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8일 안성시청은 오후 12시 9분 재난문자를 통해 확진자 52명 발생을 알렸다.

도드람엘피씨 관련 51명, 접촉자1명이다.

도드람 측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도드람엘피씨공사 건물에서 50여명의 집단 확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측은 현재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진자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근무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 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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