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입금 "서버 먹통 계속..돈이 적게 들어왔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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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07:38 | 최종 수정 2021.01.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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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입금에 이목이 쏠린다.
1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입금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하나의 앱 만으로도 여러 카드사에 흩어져 있던 포인트를 한 계좌에 모아 현금화할 수 있게 된 후 네티즌의 관심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5일 업무 시작을 기점으로 시행 첫 날, 주말 등 서버 먹통과 홈페이지 마비가 발생해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계속되고 있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접속자가 크게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서비스는 여신금융협회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홈페이지에서 각 카드사별 보유한 포인트를 조회하고 즉시 지정된 은행 계좌에 이체할 수 있다.
포인트 조회만 가능했을 뿐 현금화해 계좌로 옮기기 위해선 일일이 카드사 앱을 통해야만 했던 기존 방법보다 훨씬 편리한 기능으로 시선을 끌었다.
다만 조회된 포인트와 이체 가능한 포인트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특정 가맹점에서만 소비 목적으로 쓸 수 있는 제휴 포인트는 통합 이체·출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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