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김민교 '2021 GG CUP 윈터' 개막전. [자료=아프리카TV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BJ 감스트 김민교의 '2021 GG CUP 윈터' 8강이 시작됐다. 이날 오후 9시부터 4팀의 경기가 진행되고 총 2팀이 4강전에 진출한다. '씨맥' 김대호 감독이 해설로 특별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2021 GG CUP 윈터'는 감스트 김민교가 주최·주관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회다. GGC로도 불린다.
이번 대회는 천상계 대전으로 진행된다. 전 롤 프로게이머의 변치 않은 실력을 다시 볼 수 있다. 롤 게임 내에서 최상위 등급인 챌린저들의 격돌로 주목을 끈다.
총 상금 2100만원 규모로 개최되는 대회다. 2일부터 8일까지 아프리카TV 감스트, 김민교 채널을 통해 중계한다.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감스트 김민교 '2021 GG CUP 윈터' 포스터. [자료=필스튜디오]
2일 오후 9시부터 시작한 8강 개막전 경기는 '담 온 게이밍'과 '걍 대충 박아' 팀의 경기로 진행된다. '담 온 게이밍'에는 마린, 보노, 쿠로, 상윤, 투신이 출전한다. '걍 대충 박아' 팀으로는 익수, 카카오, 쿠잔, 악시, 눈꽃이 경기에 나선다.
두 팀의 경기 이후 두 번째 8강전이 열린다. 타나, 스위프트, 불비, 애로우, 세레니티가 나선 '행복했꿀벌' 팀과 소환, 펀치, 야하롱, 루머, 레이즈가 돌아온 '진에어 시니어즈' 팀의 경기로 진행된다.
내일(3일)에는 남은 4팀의 2차 8강전이 열린다. ▲운타라, 하루, 피레안, 땅우양, 뉴트의 '그리슼' 팀 ▲린다랑, 저라뎃, 미키, 최기명, 데스티니의 '난프먹' 팀 ▲트할, 준밧드, 탱크, 레이닝, 구거의 '미필특공대' 팀 ▲김군, 빅샷, 내현, 오뀨, 미아의 '수틀리면샷건' 팀이 출전한다.
8강전은 3판 2선승으로 진행된다. 승리한 팀은 오는 7일 밤 4강 토너먼트에 출격한다. 결승전은 8일 밤 개최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분야인 다이아티비(DIA TV)와 아프리카TV가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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