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제주교통정보센터에 이목이 쏠린다.

15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제주교통정보센터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제주도 기상 악화으로 인해 교통 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상청의 15일 오전 7시 특보 현황에 따르면 제주도에는 여러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먼저 제주도(남부 제외)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어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주의보, 제주도 산지에 대설경보, 제주도 남부과 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번 눈은 밤(21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강하게 내리다가 낮 동안에는 약화되는 특징을 보이겠으니 눈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피해와 아침 출근 시간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알렸다.

한국정경신문 김지연 기자 koreacuturein@gmail.com 김지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