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보험료 낮추고 질병 보장 강화..'교보내맘쏙건강보험' 출시

조승예 기자 승인 2020.11.04 10:28 의견 0
4일 교보생명이 저렴한 보험료로 재해사망은 물론 3대질병, 생활습관병 등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무)교보내맘쏙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자료=교보생명)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교보생명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질병 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 부담은 낮춘 상품을 선보인다. 

교보생명은 4일 저렴한 보험료로 재해사망은 물론 3대질병, 생활습관병 등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무)교보내맘쏙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교보내맘쏙건강보험'은 80종에 이르는 특약을 통해 다양한 질병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고객의 나이, 라이프스타일, 경제상황에 맞게 각종 특약을 자유롭게 선택해 특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암과 중증질환은 물론 경도·중등도치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인공관절치환수술, 깁스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각종 입원·수술 등도 보장된다.

새롭게 추가된 생활습관병 특약에 가입하면 폐렴, 충수염, 고혈압, 당뇨병, 주요 류마티스 및 심질환, 동맥경화증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에도 대비가 가능하다.

다양한 플랜 설계로 필요한 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암치료와 생활습관병 입원·수술, 특정질병진단 등을 보장하는 '보장강화플랜' ▲당뇨, 인공관절치환수술, 깁스치료, 노인성질환 등을 특화 보장하는 '다빈도질병(시니어)플랜' ▲암·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 주요 3대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3대질병플랜' ▲암진단·입원·수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등 암을 집중 보장하는 '암플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교보생명 이창무 상품개발2팀장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합리적인 보험료로 꼭 필요한 질병 보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경제적 부담으로 보험 가입을 주저했던 고객들도 부담 없이 원하는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계약을 통해 재해사망을 100세까지 보장한다.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고객에게는 주요 질병별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건강상담, 병원 안내와 진료 예약, 3대질병 치료 등을 지원하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 Basic'이 20년간 제공된다.

보험료는 보장강화플랜(29종 특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20년납 기준 40세 남자 월 4만8758원, 40세 여자 월 3만421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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