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도 없이' 개봉 코 앞..시체 수습으로 생계 이어가는 남자 둘의 이야기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03 09:49 | 최종 수정 2020.10.03 11:16 의견 0
'소리도 없이' 스틸. (자료=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영화 '소리도 없이' 개봉이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소리도 없이'는 홍의정 감독의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배우 유아인, 유재명, 문승아가 출연한다.

영화는 범죄 조직의 하청을 받아 근면성실하고 전문적으로 시체 수습을 하며 살아가는 ‘태인’과 ‘창복’을 그린다.

두 사람은 어느 날 단골이었던 범죄 조직의 실장 ‘용석’에게 부탁을 받고 유괴된 11살 아이 ‘초희’를 억지로 떠맡게 된다.

그런데 다음 날 다시 아이를 돌려주려던 두 사람 앞에 '용석'이 시체로 나타나고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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