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목소리 고음터진 이유..아내 김현진 결혼생활 "아이 일찍 낳은 것 빼고는"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03 09:36 | 최종 수정 2020.10.03 09:41 의견 0
(자료=방송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이세돌이 화제다.

3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이세돌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세돌은 최근 한 예능에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나이 23살에 아내 김현진씨와 결혼을 올리며 세간의 화제가 됐다. 

학원 강사 출신의 김현진씨는 회식 자리에서 우연히 합석해 이세돌을 만나 연락처를 주고받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에서 김현진씨는 "결혼도 일찍하고 아이도 일찍 낳았다. 아이랑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서 좋다. 그래서 과거로 돌아가면 20세에 만나 아이를 낳자는 이야기도 했다"라는 장점에 이어 "그거 빼고 다"라는 단점을 밝혀 이세돌을 당황시켰다.

폭로에 당황한 이세돌은 김희철에게서 휴대폰을 뺏어들었다. 이어 아내에게 "통화 감사합니다"라 말한 뒤 전화를 끊어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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