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서울의봄’ 넘었다..‘파묘’ 개봉 첫날 33만 관객 동원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2.23 12:18 의견 0
영화 '파묘'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했다. (자료=쇼박스)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영화 ‘파묘’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 개봉한 ‘파묘’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 33만189명 관객을 동원하면서 올해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이 같은 기록은 개봉일 31만 42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곡성’과 20만 3839명을 동원한 지난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것이다.

‘파묘’는 풍수지리와 무속 신앙을 다룬 작품이다. 신선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십분 충족하며 CGV 골든에그지수 95%(오전 7시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개봉일 인기에 힘입은 ‘파묘’ 팀은 이번주 주말 서울 무대인사 및 배우 김고은의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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