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주가 상한가 앞두고 직진..코로나 신속진단키트 인허가 소식 영향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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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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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디엔에이링크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엔에이링크는 오후 2시 2분 장중 기준 1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7.74%(3800원) 오른 가격이다.
디엔에이링크는 이날 할 때 상한가를 찍기도 했다. 장 마감까지 디엔에이링크 상승세가 어떤 변동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엔에이링크 주가 상승에는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관련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디엔에이링크는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인 'DNALINK FIND COVID19'가 터키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성능테스트를 통과해 의료기기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디엔에이링크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지티지웰니스와 공동으로 'DNALINK FIND COVID19'의 터키 유통허가 획득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터키 보건복지부의 성능테스트를 거쳐 의료기기 등록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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