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범계 공룡슈퍼 코로나 확진자 동선" 10일과 14일 이틀 방문자 검사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18 17:50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한 상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곳 방문자 중 유증상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안양시청은 “공룡슈퍼(범계점) 8월10일, 14일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보건소로 방문바란다”고 18일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안양시 77번 확진자는 공룡슈퍼 안양범계점에 10일 오전 0시부터 새벽 3시까지, 14일 오후 9시부터 저녁10시반까지방문했다.

안양시는 확진자와 동시간대 방문자에게 유증상 시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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