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U+로드'..다시 찾아가는 서촌마을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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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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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들이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에서 한복을 입고 ‘U+로드’ 프로모션을 알리고 있다.(자료=LG유플러스)
[한국정경신문=김동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 생활문화지원을 위해 ‘2019 종로 한복축제’를 후원하고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에서 골목 상권 프로젝트 ‘U+로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U+로드는 LG유플러스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 상권과 제휴해 최대 50%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서촌마을, 중구 필동, 인천개항장, 경리단길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지난 2018년 최초로 U+로드 행사를 진행한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서촌마을을 다시 찾아간다.
LG유플러스는 자하문로7길에 위치한 19개 상점에서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통인스윗’, ‘카페피움’ 등 7개 카페와 ‘영화루’, ‘취천루’ 등 8개 음식점에서 이벤트 상품 주문 시 50% 할인 또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의류점인 ‘H콜렉션’은 남성 셔츠를 할인 금액에 제공하고 액세서리 전문점 ‘로메이’는 은 팔찌를 50% 할인한다.
LG유플러스는 U+로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도 말련했다. 참여자는 제휴 상점에서 제공하는 이벤트 응모권을 작성해 서촌 거리에 있는 이벤트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LG퓨리케어미니’ 등의 경품을 제공하고 하루 선착순 30명에게는 제휴 상점 두 곳 이상 방문시 ‘경복궁 야간특별관람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참여 인증샷을 ‘#유플러스로드자하문로7길’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을 제공한다. 또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와 다트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엽서를 쓰면 1년 후에 돌아오는 ‘느리게 우체통’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U+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은 U+멤버스앱에서 받을 수 있다. 할인율과 혜택은 제휴 상점 및 제품별로 상이하다. 경품 당첨자는 오는 10월 8일 이후에 개별 연락 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U+멤버스앱 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진태 로열티마케팅 팀장은 “U+로드에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이번에는 종로구청의 한복축제행사와 일정을 맞춰 프로모션을 운영한다"며 "지역 행사와 연계하는 프로모션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상생 프로젝트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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