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 사망자 1000명 넘어..손흥민 부모님과 함께 귀국 '14일 자가격리'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29 13:20 | 최종 수정 2020.03.30 08:45 의견 0
손흥민 (자료=토트넘 구단 공식 트위터)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영국으로 떠난 지 한 달도 안 돼 귀국했다.

29일 S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이 현지 시각으로 27일 오후 부모님과 함께 영국 런던을 떠나 2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손흥민은 한국에서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당분간 재활에 힘쓰면서 팀의 원격 훈련에 참여할 계획이다.

영국은 현지시각 28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7089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1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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