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 제주 삼화지구에 대한토지신탁 브랜드 ’삼화 스위트엠’ 모델하우스 오픈
박정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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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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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가 이어지는 제주 삼화지구에 들어서는 '삼화 스위트엠' 투시도
[한국정경신문=박정후 기자] 제주시가 동부권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제2도시우회도로(연북로)를 삼화지구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시는 삼화택지지구 준공 이후 인구유입이 급증해 번영로까지 개설된 제2도시우회도로를 삼화지구까지 1.96km 연장하는 ‘제2도시우회도로 연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 편입토지 보상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관련 행정절차가 끝나는 대로 올해 공사를 시작해 2020년까지 완공해 개통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482억원을 투입한다.
제2도시우회도로가 완공되면 제주 삼화지구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제주시 동부지역의 교통량 분산효과도 기대된다.
제주시 동부지역은 삼화지구 개발로 인해 교통망 확충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제2도시우회도로 외에도 삼봉로 포장 및 확장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과 제주 신공항 등 동부권 개발 프리미엄까지 겹치면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삼화지구에 대한토지신탁 브랜드 ‘삼화 스위트엠’이 1월 18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시 도련일동 1041-2, 1048-1 일대에 들어설 ‘삼화 스위트엠’은 67㎡ A1, 67㎡ A2, 77㎡ B1 3가지 타입으로 건설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된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48세대, 2차 49세대 총 97세대를 분양한다.
특히 ‘삼화 스위트엠’은 화북상업지역과 제주첨단과학기술2단지, 제주 신공항 등 제주 동부권 개발프리미엄의 수혜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삼봉로, 일주동로, 연삼로, 번영로 등을 통해 제주 시내외는 물론 서귀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뉴월드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삼화지구 내 각종 쇼핑,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삼양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도 가까워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학부모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군의 경우 봉개초와 대기고가 가깝다. 삼화지구 내 초, 중, 고등학교 통학도 가능하다.
삼화 스위트엠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기념으로 방문고객 선착순 100명 대상 사은품을 마련했으며 추첨을 통한 경품의 행운도 기다리고 있다”며 “모델하우스 방문 시 중도금 무이자, 합리적인 분양가 등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삼화 스위트엠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건입동 53-2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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