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 집중..근무수요 흡수할 세종시 상가 덩달아 주목
박정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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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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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배후수요가 기대되는 세종시 초입에 들어서는 '세종법조타운'
[한국정경신문=박정후 기자] 행정수도 세종시가 일자리 창출을 국정 최우선 과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확대정책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세종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성장과 창업활성화를 위한 거점인프라를 확충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등의 5가지 과제를 설정했다.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고 공공기관 집적단지를 조성해 신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세종시의 다양한 정책에 행정중심지 세종에 유입될 근로자들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세종시 상가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세종시의 3-3생활권 C5-1, 2 블록에 들어서는 ‘세종법조타운’도 그 중 하나다. 세종지방법원 및 세종지방검찰청 예정부지가 있는 BRT대로변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세종법조타운은 대지면적 3347㎡에 연면적 2만3626.84㎡, 지하 3~지상 7층 규모로 건설된다.
대덕테크노밸리 도로로 연결되는 세종시 진입 첫 관문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법조타운에는 향후 세종지방법원, 세종지방검찰청 유관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다 편의점, 베이커리전문점, 안경점,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 등이 들어서 고정 및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변 공공기관을 비롯해 인근 첨단산업단지와 국책연구단지는 물론 근처에 한양수자인, 모아미래도, 중흥S클래스 등 주거시설이 있어 배후수요가 많다.
세종법조타운의 홍보관은 누리대로 2129 스타힐타워 B동에 있다. 건물은 오는 5월 준공 후 입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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