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부신시가지 ‘효자 스위트엠씨즈’ 28일 홍보관 오픈 분양 돌입

박정후 기자 승인 2017.12.28 14:27 의견 0
교통, 생활, 교육, 자연 등 다양한 인프라(기반시설)를 갖춘 오피스텔 전주 '효자 스위트엠씨즈' 조감도

 

[한국정경신문=박정후 기자] 교통, 생활, 교육, 자연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다(多)세권’ 입지의 인기가 아파트를 넘어 오피스텔 시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여겨졌던 다세권 입지의 중요성이 최근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도 점차 커지고 있는 것. 오피스텔의 기능이 주거로 확대되고 20~30대 나홀로족이 실수요자로 떠오르면서 이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입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1인 가구가 꾸준히 늘면서 직장과 거리가 가깝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오피스텔을 보유하는 것이 더 유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다세권 오피스텔 선호현상은 한 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다세권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교통, 생활, 교육, 자연 등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한 전주 ‘효자 스위트엠씨즈’ 오피스텔은 28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 눈길을 끈다. 이 오피스텔은 전주시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효자동에 입지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효자동은 전북도청과 전북지방경찰청, KBS 전주방송총국, 전라북도중소기업청 등 전북의 핵심 인프라가 모여 있는 곳이다. 전일고등학교, 호남제일고등학교, 전주사대부설고등학교, 전주대학교 등 명문 학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전주에서 가장 ‘핫’한 상권으로 꼽히는 효자동 서부 신시가지의 다양한 인프라(기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부동산개발업체 자광이 이 일대에 컨벤션센터, 아파트, 호텔, 백화점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주시는 최근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문학대 2공원(아이파크아파트 앞)에 한옥을 형상화한 전통양식의 미로(迷路) 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공원은 내년 8월까지 완공된다. 이들 개발이 마무리되면 지역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효자 스위트엠씨즈’ 오피스텔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525-3번지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기준 29㎡ A타입 76실, 29㎡ A-1타입 26실, 29㎡ B타입 120실, 29㎡ B-1타입 28실, 29㎡ B-2타입 20실, 59㎡ C타입 2실, 84㎡ D타입 2실 총 274실을 공급한다. 대형 가전, 가구, 식기세트까지 빌트인시스템을 구축해 입주자들의 편의와 주거만족도를 더욱 높인다.

오피스텔에서 세내로, 홍산로, 효자로 등을 이용하면 전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전라북도청 등 공공기관 행정 인프라와 서부신시가지 상업, 문화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행정타운 내 11개 공공기관 종사자와 인근 전주대학교 재학생 및 임직원 등 임대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효자 스위트엠씨즈 분양홍보관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533-12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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