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관계 해빙,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오피스텔 분양 열기

박정후 기자 승인 2017.11.24 09:28 의견 3

제주 천연 환경을 품은 오피스텔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조감도

 

[한국정경신문=박정후 기자] 사드갈등이 완화 분위기에 접어들면서 중국인 관광객 ‘유커’의 제주 방문이 재개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중국의 저가항공사인 춘추항공이 닝보∼제주노선 운항을 재개한 데 이어 길상항공도 오는 12월부터 그간 끊겼던 상하이~제주 노선을 주3회씩 운항하겠다고 밝혔다. 저가항공사 ‘오케이항공’ 역시 닝보~제주, 항저우~제주 노선 운항을 재개키로 했다. 

한중 해빙 분위기에 제주시 부동산값은 상승세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가변동률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동안 서귀포시 땅값은 4.18%, 제주시 땅값은 4.0% 올랐다. 

신규 분양단지도 다시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제주신항에 들어서는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는 총 422실 규모 오피스텔로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는 지하 4층~지상 10층 총 422실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25㎡, 51㎡ 위주로 모두 19개 타입으로 조성돼 선택의 폭이 넓다. 지진 등 재해로부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반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지역계수 반영을 통한 법적 내진설계를 적용했다.

코아루 디펠리체는 안전한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한다. 기존 풀옵션을 뛰어 넘는 '퍼펙트 시스템'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소파, 침대, TV, 전자레인지, 무선 진공청소기 등 다양한 생할편의 시설이 무상으로 설치된다.

주변환경도 좋다. 오피스텔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제주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담은 사라봉공원과 신산공원이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돋보인다.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근처에는 제주동초등학교와 인화초등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있다.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 제주교육대학교와 거리도 가깝다.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분양 관계자는 “사드 갈등 봉합으로 유커가 다시 돌아오는 데다 제주신항 개발과 제2공항 조성, 제주해양혁신경제 시범도시 조성 전망 등 굵직한 호재가 이어져 세컨하우스로 오피스텔의 자산가치는 높아질 것"이라며 "이런 분위기에 더해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를 계약하는 사람에겐 한시적으로 특별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홍보관(강남구 역삼동) 및 제주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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