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전망 ’이천 코아루 휴티스’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박정후 기자 승인 2017.11.22 14:30 의견 0

생활형 숙박시설과 초고층 전망을 함께 갖춘 '이천 코아루 휴티스' 조감도

 

[한국정경신문=박정후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이천 코아루 휴티스'의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이천 코아루 휴티스는 이천에서 희소성을 갖춘 생활형 숙박시설과 초고층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의 강점을 한 자리에 모았다. 탁월한 입지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옛 설봉온천에 들어선다.

실수요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기준 84㎡ 단일 면적으로 건설된다. 전체 규모는 432가구다. 1단지 지하 3층~지상 42층, 2단지 지하 5층~지상 40층 규모로 조성된다. 각 동에는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안전구역을 설치한다. 확장형 주차공간과 지하주차장을 설치해 차를 이용하는 데 편의를 더한다.

특히 입주민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아파트와 생활형 숙박시설, 상가 출입동선을 구분한 점이 눈에 띈다.  일부 가구는 공간활용도가 탁월하고 개방감이 우수한 4베이(4개 창문이 일렬로 배치된 구조) 설계했다. 남서향과 남동향으로 건물을 배치해 햇볕이 잘든다. 현관 팬트리와 일부 가구에는 알파룸을 설치한다.

전용면적 26㎡ 총 384실로 구성된 생활형 숙박시설(1단지)은 주거, 업무, 숙박이 모두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일부 세대에서는 이천 9경으로 유명한 안흥지를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춘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정부의 담보대출 규제대상에서 제외되고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워 눈길을 끈다.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이천 코아루 휴티스는 단지 근처에 안흥초, 이천중, 이천제일고, 설봉중, 이현고가 있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이천역과 이천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다른 도시로 오가기가 쉽다. 영동고속도로 이천 IC(나들목), 3번 및 42번 국도,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올해 완전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진다. SK하이닉스권과 신세계 푸드 이천2물류센터와 가까워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이천 코아루 휴티스 분양 관계자는 “이천은 관광수요가 풍부한 데 반해 그간 숙박시설이 충분히 갖춰져 있지 않았다. 이에 생활형 숙박시설과 아파트의 강점을 조합한 ‘이천 코아루 휴티스’가 초고층 랜드마크로 부상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천 코아루 휴티스의 모델하우스는 이천시 안흥동 317-1번지에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