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세훈 기자]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로 흉흉한 연말. 내년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변할까.

'대박땅꾼' 토지 전문가 전은규씨가 2018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내놨다.

전은규 씨가 엮은 <2018 부동산 대전망>(국일증권경제연구소. 2018)은 급변하는 정부 규제 속에서 부동산 투자자로 살아 남을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았다.

전은규 씨는 왜 토지 투자가 매력적인지, 토지 투자와 수익률의 관계 등의 원론적인 지식 뿐 아니라 '8·2 부동산 대책과 토지 투자'와 같이 전문가다운 시장 전망도 내놓는다.  

토지 투자의 성공 요인에서부터 토지투자 노하우와 같은 재테크 기법도 담았다.

이번 서적에서 전은규 씨는 전공인 토지 분야 뿐 아니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해서도 다뤘다. 오피스텔, 빌라, 상가 투자원리와 사례 등을 자세히 보여준다.

총 24부로 구성된 이 책은 각 부마다 '대박땅꾼의 코멘트'라는 투자 포인트도 제시한다.

전은규 씨는 "기초부터 차근차근 토지와 수익형 부동산 투자기법을 담았다"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연일 쏟아지는 각종 정책 속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은규 씨는 충남서산에서 태어나 국민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스피드뱅크 영업본부, 닥터아파트 영업본부를 거쳐 현재 부동산 투자 전문가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와 부동산 인터넷신문 토지뉴스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박땅꾼 전은규의 그래도 땅을 사라>, <대박땅꾼 전은규의 집 없어도 땅은 사라>, <대박땅꾼 전은규의 당신의 땅을 가져라-경매> 등이 있다.

한국정경신문 김세훈 기자 cloudnine0219@gmail.com 김세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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