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더문엔터테인먼트(대표 문성억)가 K-POP과 K-컬쳐의 글로벌 성지로 자리매김 될 문화비축기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비축기지는 서울시의 ‘상암 재창조’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다. 기지 내 5개의 탱크를 재정비해 미디어 콘텐트 중심의 대중문화 허브로 탈바꿈 시켜 오는 9월 재개장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다양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 반영을 위해 민간기업 주도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더문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다.

더문엔터테인먼트가 K-POP과 K-컬쳐의 글로벌 성지로 자리매김 될 문화비축기지 사업을 추진한다. (자료=더문엔터테인먼트)

더문엔터테인먼트는 K-POP과 K-컬쳐의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면모를 새롭게 발견하겠다는 의지다. 단순한 유행이 아닌 글로벌 문화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문화비축기지를 통해 서울과 세계를 연결한다. 즉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재창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의 ‘산업유산에서 문화로, 비축에서 창조로, 상암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를 강조한다. 문화비축기지의 기존 탱크 시설물들은 각각 ‘아트 탱크, 뮤직 탱크, 미디어 탱크, 팝업 탱크, K-컬쳐 탱크’로 새롭게 조성된다. 가우디를 포함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미디어 아트 전시회, VR 기반의 몰입형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K-POP 테마파크와 유명 아이돌부터 인디밴드, 신인가수 쇼케이스까지 가능한 K-POP 공연 무대,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등 체험형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더문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웹3 K-POP 팬덤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회사 더문랩스(대표 문성억)와 힘을 모은다. 디지털 경제 시대에 가치 있는 글로벌 IP인 K-POP을 핵심 IP로, 신진 아티스트 발굴과 육성을 통한 경쟁력 있는 K-콘텐츠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다. 글로벌 K-POP 팬덤 커뮤니티의 형성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문화비축기지’ 사업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더 큰 글로벌 성장과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