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알면 쓸 데 있는 JOB 이야기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자료=원광대학교)

[한국정경신문(익산)=최창윤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알면 쓸 데 있는 JOB 이야기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자인 브랜딩과 영상’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디자인 브랜딩은 주식회사 스탯 김예훈 기획디자인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디자인 전략, 기획의 중요성, 진행 시 고려해야 할 점, 예시를 통한 포트폴리오 제작 방법 등을 다뤘다.

영상은 ㈜프리컷의 장진성 PD가 사업 전망, 영상 관련 분야에 취직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 포트폴리오 제작 시 주의할 점, 입사 후 어려운 점과 극복해야 할 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실무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능력과 취업 이후 직면하게 될 실질적인 어려움 등을 듣고 취업 시 어떤 마음가짐과 역량이 필요한지 미리 알아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디자인이나 영상 등 요즘 청년들이 관심 있는 직종에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해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