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교보생명이 보험 하나로 암 치료여정별 통합 보장은 물론 2차암과 최신 암 치료까지 보장하는 ‘교보통합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2차암과 전이암까지 보장하면서 암 치료 전 과정을 케어하는 '교보통합암보험'을 출시했다. (자료=교보생명)
이 상품은 암 치료 전 과정을 케어하는 종합보장형 암보험으로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 진단과 치료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통합암진단특약을 통해선 원 발암과 전이암 구분 없이 최대 11회까지 진단을 반복 보장한다. 신체 부위를 11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1회, 최대 11회까지 암진단 보험금을 지급해 충분한 진단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소액암으로 분류되던 전립선암도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한다.
많은 비용이 드는 암주요치료비 보장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 것도 강점이다. 암주요치료 시 치료비를 연간 1회, 최대 10년간 보장해준다.
암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험료 환급과 납입면제 혜택 역시 확대됐다. 암 진단 시 주계약과 일부 저해약환급금형 특약까지 납입보험료를 환급해 주고 암 진단을 받거나 장해지급률 50% 이상의 장해상태가 될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보장은 평생 유지된다. 이와 함께 최신 암 치료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검사와 수술·치료기법도 보장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전조질환부터 후속치료까지 암 치료의 전 과정을 빈틈없이 보장하는 상품이다”라며 “11개 신체 부위별 암진단 보장으로 전이암과 2차암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주요 치료비 확대와 최신 치료 보장, 금융 혜택을 더해 고객의 삶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