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오는 12일부터 스와로브스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매장에서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를 공항 단독으로 32종 판매한다.(자료=신라면세점)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신라면세점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스와로브스키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컬렉션인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를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오는 12일부터 스와로브스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매장에서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CD)를 공항 단독으로 32종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연구실을 의미하는 랩(LAB)과 만들다는 뜻의 그로운(GROWN)을 합쳐 만든 단어로 천연 다이아몬드와 100% 동일한 성분이지만 실험실에서 만든 다이아몬드를 뜻한다.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천연 다이아몬드의 약 10분의 1 가격으로, 주얼리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국내에 런칭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CD)가 인기를 얻자 국내 면세 업계 최초로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는 인공 다이아몬드인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스와로브스키만의 정교한 커팅과 기술로 만든 파인 주얼리 컬렉션이다.
채굴된 다이아몬드와 100% 동일할 뿐 아니라 탁월한 품질의 다이아몬드만 채택해 스와로브스키만의 기술로 세공해 완성한다. 또 다이아몬드의 품질 기준인 4C인 컷, 컬러, 클라리티, 캐럿에 따라 국제 보석학 연구소인 IGI의 인증을 받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지속가능성 역시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다. 재생 에너지로 재배, 커팅, 폴리싱하며, 재활용한 금과 은을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