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이지듀 ‘한가인 기미 쿠션’..10만 개 품절 대란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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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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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의 기미 커버와 개선을 동시에 돕는 ‘멜라 비 토닝 기미 앰플 쿠션’이 출시하자마자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지듀는 멜라 비 토닝 기미 앰플 쿠션(이하 ‘기미 쿠션’)이 자사 공식몰에서 출시 두 달만에 1, 2차 물량 10만 개를 완판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출시 기념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도 전량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공의 비결로는 1000만 병 이상 판매된 자사 베스트셀러 ‘이지듀 기미 앰플(DW-EGF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의 성분을 메이크업 쿠션에 그대로 담아낸 점에 있다. 일반 커버 쿠션과는 달리, 덧바를수록 기미를 커버하고 옅게 해주는 ‘기미 잡는’ 신개념 쿠션으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제품은 단 하루 사용으로 짙은 기미 수 32% 감소, 짙은 기미 면적 42%를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빈번히 발생하는 기미인 회갈색, 검은색, 갈색, 회색 4가지 색의 기미를 100% 이상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기미 쿠션 사용 1주 후 옅고 넓게 퍼진 회갈색 기미,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피부 표면의 검은색 기미, 짙게 눈에 띄는 갈색 기미, 피부 표면 아래 깊숙이 자리 잡은 회색 기미를 각각 128.1%, 104.3%, 103.7%, 100.8%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듀만의 독자 성분인 순도 99%의 ‘DW-EGF’(고활성 상피세포 성장인자)와 글루타치온,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미백 성분 등을 함유해 기미의 면적, 수, 흔적 등 전반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기미 쿠션은 기미 앰플과 함께 사용할 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두 제품을 병행했을 때 기미 면적 감소 효과가 기미 앰플 단독 사용 대비 2.7배 높게 나타났다.
이지듀 브랜드 담당자는 “기미 쿠션이 출시부터 두드러진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데, 덧바를수록 기미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기능성 쿠션이라는 점이 소비자들의 언맷니즈(Unmetneeds)를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 한가인 배우를 모델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전개해 기미 쿠션을 베스트셀러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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