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목포서 '2024 전남 창업 페스타' 행사..지식재산 전담기관 역할 ‘톡톡’

최창윤 기자 승인 2024.11.13 17:24 의견 0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2일 국립목포대학교 글로컬스타트업에서 진행된 2024 전남 창업 페스타 with MNU메이커페스티벌행사의 일환으로 전남지식재산센터 사업안내 및 참석자들에 대한 현장상담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료=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지난 12일 국립목포대학교 글로컬스타트업에서 진행된 2024 전남 창업 페스타 with MNU메이커페스티벌행사의 일환으로 전남지식재산센터 사업안내 및 참석자들에 대한 현장상담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 등에서 주최하고 전남테크노파크(전남지식재산센터), 전남 소재 창업유관 13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MNU메이커페스티벌, 디지털창업경진대회, 전문가 초빙 특강, 창업유관기관 정책홍보 및 사업홍보·성과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원우수기업 사업성과와 창업관련지원사업 성과물들을 홍보했으며, 행사 참석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홍보, 차년도 수요자 발굴 및 지식재산권 중요성 등에 대한 현장상담까지 진행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예비 창업자부터 글로벌강소기업까지 지식재산권(특허, 브랜드, 디자인) 보호(출원에서 등록까지) 지원사업, 브랜드·디자인 개발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기농명인 디자인개발 사업, 시군구연고 지원사업, 청년창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등 창업초기 중소기업의 핵심경쟁력은 지식재산이다”며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식재산권 창출·보호·활용에 관한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건강한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