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하반기 단체 헌혈 행사.."혈액수급 기여와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

최창윤 기자 승인 2024.10.30 10:05 의견 0
원광대학교는 전북혈액원과 함께 교직원과 학생 등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료=원광대학교)

[한국정경신문(익산)=최창윤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전북혈액원과 함께 교직원과 학생 등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하루 동안 학생회관 앞 새세대 광장 및 생활관에서 펼쳐진 단체 헌혈 행사는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헌혈 차량 2대가 동원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77명이 참여했다.

특히 헌혈 참여자들이 이어져 마감 시간을 훌쩍 넘기는 등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한편 올해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표창장을 받기도 한 원광대는 생명·나눔 실천 운동을 대학의 주요 봉사활동으로 정해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아리 및 학과 차원에서도 꾸준히 릴레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