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국군 장병들을 위한 도서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자료=야놀자)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국군의 날을 맞아 야놀자가 군장병들의 자기계발 지원에 나섰다. 야놀자가 국군 장병들을 위한 도서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육군부사관학교 학록도서관에 300여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이번 도서 후원은 국군 장병들이 더 나은 독서 환경에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야놀자는 2009년부터 ESG 경영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장병들의 사회·문화적 소양 향상과 책 읽는 병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대한민국 육군과 함께 병영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도서 후원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에도 야놀자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경기 연천군의 육군 제5보병사단에 도서를 기증했다.

또한 누구나 원하는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및 계층에 여가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기부 및 교육, 소아암 환우 가족을 위한 뮤지컬 관람 지원 등을 진행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도서 후원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서재필 기자 abceee64@gmail.com 서재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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