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치열하고, 높아진 수준” NS홈쇼핑, ‘NS 푸드페스타 2024’ 본선 진출자 발표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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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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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국내 대표 요리경연으로 자리잡은 ‘NS푸드페스타 2024’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NS홈쇼핑이 ‘NS푸드페스타 2024’ 요리경연의 본선 진출 60팀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NS푸드페스타 2024’의 요리경연은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17년 동안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과 권위를 이어온 요리경연이다.
앞서 NS홈쇼핑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참가 팀을 모집했다. 지원자 중 조리명장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60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9월 26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총상금 1억 1250만원을 놓고 경연을 펼친다.
올해 요리경연에는 228팀이 지원하며 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2년 익산으로 무대를 옮긴 이후 매년 참가 접수와 경쟁률 기록을 경신하며, 서류 심사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무엇보다 뉴욕 미슐랭 가이드 식당 출신을 비롯한 현직 셰프와 조리, 식품 전공 학생 등 업계 종사자의 참가가 눈에 띄게 늘었다. 본선을 통과한 60팀 중 34팀이 업계 종사자로 57%를 차지하며, 수준 높은 본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17세부터 68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 중에서도 1020세대 참가자가 62%를 차지해 젊은 감각의 요리와 미래 식문화 트렌드까지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S홈쇼핑은 모든 참가자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프로세스를 점검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방해 요소 없이 요리에 집중하고, 참관객은 더욱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현장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수준 높은 실력자가 다수 참가하며 치열한 경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9월 ‘NS푸드페스타’ 현장에서 자연의 신선함이 최고의 맛으로 이어지는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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