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D 커피’ 시장 공략하는 hy, 신선 커피 브랜드 ‘하이브루’ 론칭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6.24 12:58 의견 0
hy는 신규 커피 브랜드 하이브루를 론칭하고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자료=hy)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hy가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hy는 신규 커피 브랜드 Hybrew(이하 하이브루)를 론칭하고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브루는 로스팅 후 10일 이내 추출한 커피 원액을 사용하고 프레시 매니저와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배송 마지막 단계까지 신선도를 유지하는 신선커피 브랜드다.

먼저 하이브루 오리진 콜드브루는 인공첨가물 없이 아라비카 원두 3종(▲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브라질산)에서 추출한 커피원액과 물만 사용해 만든다. 여기에 SDP(Super drop Process) 공법을 적용해 콜드브루 특유의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하이브루 카페라떼는 콜드브루와 핫브루, 2가지 추출 방식을 적용한 정통 라떼다. 설탕과 합성감미료를 넣지 않은 무가당 제품으로 라떼 본연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크림 커피 하이브루 아인슈페너도 선보인다. RTD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디저트 대용으로 좋다.

패키지에는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 로고를 사용했다. hy는 2018년부터 방탄소년단의 라이선스를 자사 커피 제품에 적용해 판매 중이다.

강미란 hy HMRCM 팀장은 “하이브루는 hy가 추구하는 신선의 가치를 담은 브랜드”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커피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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