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서 럭셔리 뷰티 신상 선공개..LVMH 뷰티 코리아와 MOU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4.04 16:15
의견
0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현대홈쇼핑이 럭셔리 뷰티 라인업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현대홈쇼핑은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뷰티 계열사인 LVMH 뷰티 코리아와 명품 화장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지방시, 겔랑 등 다수의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 LVMH 뷰티 코리아와 협약에 따라 주요 신상품을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고 공동 마케팅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차별화 상품이나 단독 상품도 함께 개발하고, 현대H몰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 전략도 수립한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의 명품 뷰티 특화 프로그램 ‘초밀착뷰티’에 LVMH 특집 생방송도 편성한다. 이 밖에 사은품과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기획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귀희 현대홈쇼핑 e뷰티팀 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온라인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현대홈쇼핑 플랫폼 내 상품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