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와 퀄리티로 압도’ 홈플러스 델리, 매출 최대 4배 ‘껑충’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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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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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압도적인 가성비와 전문점 수준의 맛을 앞세운 홈플러스 델 리가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14일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보먹돼’ 등 메가 히트작을 잇따라 탄생됨에 따라 ‘홈플런’에 이어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에서도 델리 열풍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홈플러스 델리는 고객 수요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 개발, 합리적 가격 경쟁력 확보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품목별 매출이 최대 4배 급증했다.
홈플러스의 델리 카테고리 매출은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하반기 리뉴얼을 진행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대표 점포 매출은 전년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최근 6개월간 홈플러스를 방문한 고객 10명 중 4명은 델리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 델리를 찾는 충성 고객이 늘면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앱 ‘델리클럽’ 가입자 수도 80% 늘었다.
특히 지난달 22일 선보인 델리 메가 히트 상품의 후속작 ‘당당 뿌렸당치킨’, ‘보먹돼 로스트통삼겹’, ‘고백스시 실속모둠·특선초밥’ 등 스핀오프 3종은 출시 직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점포에서 매출 성장률이 세 자릿수에 달했다. 최근 1년간 두 자릿수의 비약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인 메뉴를 엄선해 압도적 가성비와 간편함은 물론, 전문 식당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맛을 제대로 구현한 것이 적중했다.
이에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행사 기간 동안 대부분의 점포에서는 델리 스핀오프 3종의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 주말에는 제품이 진열되자마자 소진되는 등 새로운 메가 히트 상품 탄생을 예고했다.
품목별 매출도 날개를 달았다. 델리 신제품 출시 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대표 점포의 ‘초밥류’ 카테고리 매출은 약 120% 증가했다. ‘치킨류’는 200%, ‘로스트류’는 무려 320%로 4배나 뛰며 홈플러스 델리의 저력을 과시했다.
델리 후속작에 대한 고객들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 행사에서 ‘홈플런’ 첫 2주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고백스시 실속모둠(30입)’을 멤버특가로 창립 첫 주와 같은 가격인 1만4990원에 판매하는 앵콜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당당 뿌렸당 치킨’ 출시를 기념해 ‘당당치킨 4종(당당 뿌렸당/후라이드/후라이드순살/달콤양념 치킨)‘ 구매 시 사이드 메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오는 3월 말에는 두툼한 살코기에 꾸덕꾸덕한 소스로 한층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닭강정 시리즈를 선보이는 한편,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이 밖에도 고객 수요가 높은 델리 상품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합리적 가격과 전문점 수준의 맛까지 갖춘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델리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메가 히트 상품에 등극하며 오프라인 먹거리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선호도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로 마트 델리 열풍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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