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오는 9일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 사진은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조감도. (자료=DL건설)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DL건설이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분양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DL건설은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주택전시관을 오는 9일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주택전시관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대로에 마련된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단지다. 지하 3층부터 지상 20층에 6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458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189세대 ▲74㎡ 45세대 ▲79㎡ 37세대 ▲84㎡ 128세대 ▲98㎡ 59세대가 공급된다.

구 안양LG연구소 부지 개발을 통한 공급으로 모든 세대가 일반 분양 예정이다.

DL건설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에는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사진은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투시도. (자료=DL건설)

단지에는 e편한세상 특화 설계 ‘C2 하우스(C2 HOUSE)’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전용면적 59㎡A 타입은 3Bay(베이) 구조로 설계된다. 베이는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으로 전면 발코니와 접한 방의 개수를 의미한다. 74㎡A·74㎡B·79㎡A 타입에는 현관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84㎡A와 84㎡B 타입에는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판상형은 방과 거실이 옆으로 나열된 형태다. 84㎡C와 98㎡A 타입에는 복도 팬트리와 주방 팬트리가 별도 제공된다.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단지 내외부에 도입된다. 여기에 공기청정·환기·제습·보조 냉방이 가능한 복합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에는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발표된다. 오는 2026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중도금 20%·잔금 70%다. 입주 시까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전 주택형(타입)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한국정경신문 하재인 기자 hajaeinn@naver.com 하재인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