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꾸덕명란크림우동’, 출시 보름만에 GS25 편스토랑 매출 1위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3.06 10:56 의견 0

왼쪽부터 혜자로운 우동 바삭킹튀김우동과 편스토랑 장민호의 꾸덕명란크림우동 상품(자료=GS리테일)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GS25 편스토랑 우승자이자 가수 장민호의 레시피가 히트다.

GS25는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처음 우승한 장민호의 레시피로 만든 꾸덕명란크림우동이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고 6일 밝혔다.

GS25는 지난 2월 15일 편스토랑 27회에서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 님이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로 우승한 메뉴 ‘편스 장민호꾸덕명란크림우동’을 선보였다. 해당 메뉴는 감자를 넣어 진한 크림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명란과 날치알이 톡톡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상품이다. 가격은 4900원이다.

GS25는 장민호의 인기를 고려해 상품 출시 초기 판매 재고를 기존대비 3배 이상 준비했으나 일주일 만에 소진돼 부득이 3일간 발주가 중단되기도 했다. 재발주가 개시되자 주문량이 빠르게 늘면서 2월 매출 기준 냉장면 카테고리 1위와 동시에 편스토랑 전체 상품 중 매출 1위에 올랐다.

편스토랑 신상품들은 매출시마다 히트다. GS25는 지난 2022년 5월 편스토랑과 손잡고 관련 상품을 현재까지 33종 출시했다. 편스토랑의 우승 상품이 발표될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매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은 약 530억원을 넘어서며 핵심 콘텐츠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GS25는 오는 7일 가성비템 ‘혜자로운’에서 냉장면을 최초로 선보인다. ‘혜자로운’이 가지고 있는 합리적인 가격, 따뜻한 집밥의 이미지에 딱 맞는 따뜻한 국물 우동 상품으로 출시한다.

MZ세대로 구성된 MD서포터즈는 출시 전 신상품에 대한 품평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혜자로운 바삭킹튀김우동’ 품평회를 진행했다. 품평회에서는 ‘개선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상품’, ‘맛과 가격 경쟁력이 최고’라는 큰 호평을 받을 정도로 고객에게 큰 인기와 냉장면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재 냉장냉동팀 담당 MD는 “GS25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과 컬래버를 통해 출시하는 상품이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고객분들이 상품을 만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영상에서 본 품질과 맛을 100% 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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