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광동제약 대표, 회장 승진..인사폭 최소화

최성원 회장, 구영태 부사장, 이재육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
중장기 핵심사업전략 실행 강화 및 급변하는 시장환경 적극 대응 목적

최정화 기자 승인 2023.12.07 13:18 의견 0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 (자료=광동제약)

[한국정경신문=최정화 기자] 광동제약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경영환경 불확실성으로 인사폭은 최소화했다.

광동제약은 최성원 대표이사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3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장기화로 인해 임원승진 인사폭을 최소화한 가운데, 식·의약품을 아우르는 천연물사업 핵심역량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변화하는 OTC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최성원 회장은 1992년 광동제약에 입사해 2000년 영업본부장, 2004년 부사장, 2013년 대표이사 사장, 2015년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광동제약은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 구영태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약국사업본부 이재육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시켰다.

■광동제약
<임원 승진>
◇회장
▲ 최성원 대표이사 부회장 → 대표이사 회장
◇부사장
▲ 구영태 전무이사 → 부사장(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
◇이사
▲ 이재육 상무이사 → 전무이사(약국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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