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신제품 '수원왕갈비식 치킨버거' 2주만에 퇴출..패티 덜 익어 제품 전량 회수
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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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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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진성원기자] 편의점 CU가 출시한 치킨버거가 덜 익은 것으로 의심돼 소비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계열사 편의점 CU가 지난 14일 출시한 ‘수원왕갈비식 치킨버거’에서 덜 익은 것으로 추정되는 패티가 있다는 소비자의 불만을 접수하고 해당 제품을 회수했다.
문제가 된 제품은 한 납품업체가 생산한 것이다.
CU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모두 조사한 결과 생산공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CU 관계자는 "본사(CU)가 불만을 접수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한 것"이며 “식품은 소비자의 안전과 관계된 것이기 때문에 작은 의견까지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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