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DL건설이 인천 제물포역 인근에 공급되는 단지의 분양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DL건설은 지난 24일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위치한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은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에 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39㎡~84㎡에 736가구 규모다. 이 중 44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59㎡A 213가구 ▲59㎡B 27가구 ▲74㎡A 111가구 ▲74㎡B 73가구 ▲84㎡ 25가구가 공급된다.
단지에는 4BAY(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베이는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으로 전면 발코니와 접한 방의 개수를 의미한다. 판상형은 방과 거실이 옆으로 나열된 형태다.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과 6일에는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2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일은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다. 오는 2026년 7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