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하나" SPC 쉐이크쉑, 27호점 목동점 개점

쉐이크쉑목동점, SBS 목동사옥 1층 총 87석 규모

최정화 기자 승인 2023.10.25 10:10 의견 0
SPC 쉐이크쉑, 27호점 목동점 개점 (자료=SPC)

[한국정경신문=최정화 기자] SPC 쉐이크쉑이 미국 본점 메디슨스퀘어파크를 본따 국내에 27번째 신규 매장을 연다.

SPC 파인 캐주얼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이 27호점인 목동점을 개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쉐이크쉑목동점은 SBS 목동사옥 1층에 239㎡, 총 87석의 규모로 자리잡았다. 따뜻한 분위기를 내는 목재로 벽면을 장식하고, 모던한 느낌의 메탈을 천장 곡선 구조물로 풀어내 평화로우면서도 도시적인 매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 하이다나와 협업해 다양한 아이콘들을 미로처럼 표현한 아트워크 ‘Journey to Joy’를 매장 밖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쉐이크쉑목동점은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 대표 메뉴 외에도 콘크리트 메뉴 모카 온-에어를 시그니처 디저트로 선보인다. 바삭한 초콜릿 토피와 커피 빈, 흑임자 솔티드 캐러멜 소스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 선착순 고객 10명에게 하이다나와 함께 개발한 아트워크 포스터를 증정한다. 하이다나의 아트워크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킨토 텀블러에 프린트한 굿즈도 목동점에서 가장 먼저 판매한다. 오픈 당일 3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쉐이크쉑 마우스패드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목동점은 오목공원 인근에 위치해 뉴욕 1호점 메디슨스퀘어파크 매장처럼 지역사회와 하나되는 특징을 살린 매장”이라며 “새롭게 문을 연 목동점에서도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