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개관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주택전시관에 3일간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사진은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주택전시관. (자료=DL이앤씨)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DL이앤씨가 공급하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분양을 앞둔 상황에서 주택전시관에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왔다.

DL이앤씨는 지난 22일부터 개관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주택전시관에 3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를 포함한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 사업이다. 해당 단지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위치한다.

전용면적 59㎡·84㎡ 국민주택과 전용면적 104㎡ 민영주택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5층에 14개동의 구조를 가진다. 총 145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A 271가구 ▲59㎡B 312가구 ▲84㎡A 393가구 ▲84㎡B 50가구 ▲84㎡C 124가구 ▲84㎡T 14가구 ▲84㎡PH 2가구 ▲104㎡A 196가구 ▲104㎡B 96가구가 공급된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이 적용된다. 중앙에 드포엠 파크가 형성되고 그린카페·잔디마당·수경시설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가족운동실 ▲피트니스센터 ▲건식사우나 ▲키즈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키즈라운지 ▲개인오피스 ▲스터디룸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그린카페 ▲어린이집 ▲시니어라운지가 포함된다.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과 6일에는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3일에 발표된다. 민영주택 정당계약일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다.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국민주택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93-4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