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보험 대신 G멤버십 프리미엄”..골프존, 마일리지 등 혜택 강화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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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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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골프존이 G멤버십 프리미엄을 통한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골프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유통업계에서는 골퍼들의 입맛에 맞춘 서비스들을 앞 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골프존도 최근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면서 고객 니즈에 발맞추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골프 붐에 일조해 온 골프 토탈 플랫폼 기업 골프존에서도 더욱 강력해진 혜택의 ‘G멤버십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21년 말 골프존이 처음 선보인 멤버십 유료 구독 서비스 ‘G멤버십’은 그동안 G멤버십 서비스 체험 이벤트, G멤버십 회원을 위한 필드, 스크린 원데이 레슨을 선보인 G멤버십 페스티벌 등을 통해 회원들의 니즈에 귀 기울여왔다.
새롭게 선보인 ‘G멤버십 프리미엄’은 기존 G멤버십의 다양한 서비스에 ▲스크린, 필드 홀인원보험 ▲스크린 마일리지 적립 ▲GDR아카데미 이용권 2매 등 더욱 특별한 혜택을 더해 완성됐다. 해당 서비스는 월정기권, 연정기권, 기간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G멤버십 프리미엄 이용 경험이 없는 고객이라면 월정기권의 생애 첫 결제 시 15일 무료 서비스 체험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G멤버십 프리미엄의 메인 혜택으로, 최대 120만 원 상당의 홀인원보험 혜택이 눈길을 끈다. G멤버십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독하고 필드 또는 스크린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각각 연 1회 100만원, 20만원 한도의 홀인원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필드 홀인원의 경우 홀인원 날부터 3개월 이내 축하 라운드 비용과 기념품 구입비용 등이 포함되며, 스크린 홀인원은 스크린 홀인원 후 7일 이내 만찬비용과 홀인원이 발생한 골프 경기의 스크린골프장 내 라운드 비용 등을 지원한다. 단, 월정기권의 최초 가입 시 제공하는 15일 무료 이용 기간에는 홀인원보험 혜택 적용이 불가능하다.
G멤버십 프리미엄 스크린 마일리지 적립은, 전국 골프존 매장을 방문해 라운드를 할 때 이용하는 시스템과 플레이 기록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투비전과 비전 시스템에 회원 로그인 후 18홀을 완료하면 이용 시스템 당 각각 200원, 10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라운드 중 이글과 버디를 하면 각각 200원, 50원이 적립된다. 로그인 적립은 1일 1회이며 월 적립 한도는 3천원으로 스크린골프 플레이만 해도 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쌓여 골프존 내의 플러스샵 상품 구매, 매장 선결제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더욱 프리미엄해진 G멤버십 프리미엄 서비스에는 기존 G멤버십 혜택인 ▲완벽한 라운드 완성을 위한 코스 공략팁 제안 ‘전용 코스매니저’ ▲무제한 플러스 아이템 사용 ▲GDR아카데미 이용권 ▲AI 코치를 통한 드라이버 샷 분석 ▲고화질 나스모(나의 스윙 모션) 저장 ▲닉네임 변경 무제한 ▲플러스샵 등 이용권 할인 등도 함께 적용된다.
GDR아카데미 이용권 혜택의 경우 프리미엄 서비스 구독 시 두 배 혜택으로 매월 60분 이용권이 2매 제공되어 LPGA 인증 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 GDR(Golfzon Driving Range)을 통한 체계적인 골프 연습도 경험해볼 수 있다.
골프를 더욱더 쉽고 재미있게 지인들과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는 G멤버십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상세 정보 및 서비스 구독은 골프존 통합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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