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의회 '함께반려동물복지문화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반려동물 친화도시 기초조사와 중장기 계획수립

김선근 기자 승인 2023.04.17 14:09 의견 0
인천연수구의회 함께반려동물복지문화연구회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인천연수구의회]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함께반려동물복지문화연구회(대표의원 윤혜영)는 14일 연수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수구를 위한 기초조사 및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수구의회 함께반려동물복지문화연구회 윤혜영 대표의원, 편용대, 김국환, 최숙경, 이형은 참여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역사회가치연구소 음지현 소장, 김현 책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연수구 차원의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다.연구회 윤혜영 대표의원은 “최근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우리구 차원의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내 반려인구에 대한 기초조사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만족시킬수 있는 연구 결과물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구 수행기관인 한국지역사회가치연구소 김현 책임연구원은 “연수구의 반려인구 및 반려동물 관련 정책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 연수구의회 함께반려동물복지문화연구회는 연수구의회 의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수구를 위한 기초조사 및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용역은 수행 기간이 6개월로 올해 10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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