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지역현안 해결에 '한마음'..권원만 경남도의원 초청 간담회

박순희 기자 승인 2023.02.11 15:35 | 최종 수정 2023.02.11 15:49 의견 0
의령군은 최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항 공유와 도비예산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지역 도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종덕 부군수와 권원만 도의원, 국장 및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자료=의령군]

[한국정경신문(의령)=박순희 기자] 의령군은 최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항 공유와 도비예산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지역 도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종덕 부군수와 권원만 도의원, 국장 및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4년간 예산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군정 주요 현안 사업 및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예산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개원을 앞둔 미래교육원 체험프로그램 ▲서동행정타운 조성에 따른 도시계획도로 개설 ▲곤충테마 어린이 상상놀이터 조성 ▲의령리치리치 페스티벌 지원사업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계획 수립 용역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하종덕 부군수는 “주요 핵심 사업이 경상남도 정책에 꼭 반영돼 지역 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애써야 하며 도비 예산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원만 도의원은 “의령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령군과 경상남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하고 주요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